본문바로가기

관람안내

[스마트교육방송]#4 어학영어 vs 내신영어

관리자 | 2014.10.28 16:18 | 조회 1487


어학영어 VS 내신영어 


영어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엄마와 아이들은 어학영어에 몰입합니다.

어학영어 파닉스듣고 말하기외국인과 대화하기 등 영어를 로 익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다년간 어학영어를 습득한 아이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높습니다.

하지만 중학교에 진학해 시험을 치면생각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아 엄마와 아이들이 당황하고 실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어가 단순히 말의 차원을 넘어 학문으로서의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인 누구나가 국어시험과 한국어 평가능력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어말하기실력과 내신영어성적이 동일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왜 내신이 약할까?


문제집을 많이풀고 교과서 해석을 다 외우고 있음에도 성적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아이들의 오답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기본 어휘력이 약합니다.

암기하고 있는 어휘량이 부족한 경우도 있고 단어의 품사를 제대로 익히지 않아서 단어 뜻을 모르면 문제 자체를 못 푸는 경우입니다.

둘째, 처음 접하는 지문을 해석하는 능력이 약합니다.

, 독해력과 문법실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수능점수와 직결되는 직독직해 능력은 문법실력과 문장을 파악하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셋째, 테크닉과 시간부족입니다.

시험유형이 익숙하지 않거나 문제를 푸는 시간에 대한 감이 없으면 알고도 틀리게 됩니다.



▶내신 영어를 좌우하는 기본기


평소에 영어기본기를 어떻게 얼마나 쌓았느냐가 내신 영어 및 입시영어를 좌우합니다. 영어기본기를 튼튼히 하려면

첫째, 꾸준히 어휘를 확장하고 단어를 암기할 때에도 단어의 품사를 정확히 익히며 그 쓰임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문법에 대한 정확한 습득과 다양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수동태는 be+p.p다라고 단순 암기하는 것은 소용없습니다.

지문에서 스스로 수동태를 파악하거나 영작에서 자유롭게 수동태를 끌어다 쓸 만큼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눈을 갖춰야 합니다. 문장이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워도, 혹은 생소한 지문이더라도 문장구조를 볼 줄 안다면 독해는 됩니다.


넷째, 출제자의 시험유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수업 시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이나 과거 시험유형을 분석해서 학교별 시험유형에 맞춰 테크닉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문제를 풀 때 시간의 제한을 두어 시간감각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어학영어는 영어감, 내신영어는 기본기

-영어감에 안주하지 마라


영어 구사력이 좋은 아이들은 소위 영어감이 좋습니다. 이건 분명 선물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해서는 내신점수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영어감이 없다고 내신영어가 약한 것도 아닙니다. 초등학교 때 영어말하기 시험에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 아이가 중고등학교 때 빛을 발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다시 말해 내신영어는 얼마나 꾸준하고도 정확하게 실력을 쌓았느냐에 판가름납니다.

그저 감으로 아는 단어를 유추해서 문제를 풀거나, 말이 되는 것 같으니 3번이 답이 아닐까? 하며 문제를 풀던 습관은 버려야 합니다.

학생의 현 상태를 냉정하게 판단해서 필요하다면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스마트교육방송 바로가기  http://iptvedu.blog.me/

 

앨리의 Fun English 시청방법  http://blog.naver.com/allyfunshow/220048965460

앨리의 Fun English 모바일 시청방법   http://blog.naver.com/allyfunshow/220050218889


twitter facebook me2day